거제도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대형카페 [엄마의 바다]
이번 명절에 고향을 방문했는데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대형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거제도도 정말 많이 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1만 평 규모의 거제도 초대형 오션뷰 신상 카페
거제시 거제면에 위치한 '엄마의 바다'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정보
위치 : 경남 거제시 거제면 죽림1길 69-28 (오수리 1044)
연락처 : 0507-1417-7575
영업시간 : 10:00 - 22:00
라스트오더
카페 21:30
식사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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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이용가능
주차공간 넓음(건물아래, 건물 밖에 주차공간 있음)
2층 테라스 공간 있음
제로페이 가능
아이동반 가능
반려동물 입장 금지
엄마의 바다 카페_방문후기
(방문일 2024년 9월 16일)
카페가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즉, 약간 언덕 위) 도보로 올라가는 것은 좀 힘들 수 있습니다.
거기다 대중교통은 바로 앞까지 가는 것이 검색되는 것이 없더라고요.
대중교통보다는 택시, 자차 이용을 권장합니다.
1층은 주차공간이라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시시면 됩니다.
2층에 카운터가 있어서 2층에 먼저 가시고, 자리는 2~3층에 잡으시면 됩니다.
저희가 갔던 날을 추석 전날이라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새로 연 대형 신상 카페라 아직은 주말에 늘 사람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2층은 카운터(음료, 베이커리, 피자등 주문), 테라스 있음. 공간이 넓습니다.
카운터 옆에 베이커리가 있어서 같이 고르고 계산하면 됩니다.
메뉴에는 피자가 있어서 피자를 시키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가서 그런지 주문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베이커리도 많이 비어서 다양하게 고르지 못했습니다.
거제도-엄마의바다-카페-2층-풍경-야외테라스1
2층에는 야외 테리스로 나갈 수 있는데 테라스 공간이 많이 넓었습니다.
그날은 햇빛이 뜨거워 밖에 나와있으신 분은 없었습니다.
공간이 넓고 아래는 주차장이라 사람들이 앉아 있지 않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고 있었는데,
안까지 소란스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2층은 공간이 넓고 옆에 테라스가 있지만 카운터가 있어서 그런지 좀 소란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3층은 공간은 2층보다 좁지만 적당하고, 바다전망이 잘 보여 좋았습니다.
3층 한쪽 공간이 뚫려있어 공간은 2층에 비해 좁았지만 카페자체가 커서 그런지 답답하지는 않고 오히려 아늑했습니다.
2층은 옆에 테라스 때문에 바다가 덜 보였는데, 3층은 바다가 더 잘 내려다 보여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3층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사방으로 보이는 이미자가 조금씩 틀렸는데,
저희가 앉은자리에서 보이는 바다는 작은 어촌마을의 선착장이 보여서 아기자기 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는 데리석, 돌조각, 나무조각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카페 곳곳에 사장님의 취미이신지 조각품이 많았습니다. 특히 돌, 나무 조각품을 좋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카페 안에도 곳곳에 장식되어 있고,
밖에는 더욱 많이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카페에서 떠나기 전에 돌 조각품들 구경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엄마의 바다 카페_최종평가
규모에 비해 자리가 조금 부족한 듯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는 몇 개 못 먹어봤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음료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가격은 역시나 좀 비싼 듯했습니다.
신상카페인데 인테리어는 조금 올드한 느낌이었습니다.
3층에서 내려다보는 소박한 바다전경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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