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발레 왕초보 준비물
성인발레를 시작하기 어려워하는 이유에는 준비물에 대한 것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성인 취미발레를 시작하실 때 많은 준비물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처음 시작한 곳은 발레만 하는 전문학원은 아니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그냥 레깅스를 입고 발레수업을 들으셨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으로 있어야 하는 것은 있었습니다.
정말 최소한은 '발레슈즈'이고,
발레복장을 갖추고 시작하고 싶다면 '발레슈즈, 타이즈, 레오타드 (+스커트)'를 추천합니다.
발레슈즈 (발레의 최소한 준비물)
성인 취미발레라도 최소한으로 있어야 하는 준비물이 바로 '발레슈즈'입니다.
옷은 기본 레깅스라도 괜찮지만, 발레슈즈는 발레동작 특히 발동작을 할 때 발의 안정을 위해서라도 필요하므로 필수 준비물입니다.
하지만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 발레슈즈는 발레학원에서 기본으로 판매하고 있는 초보용 기본 슈즈가 있습니다.
보통은 천으로 된 슈즈로 만 원대 초반으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게 구매 가능합니다.
다만, 기본 슈즈라 재질이 뻣뻣한 캔버스천 느낌이라 잡아주는 것이 약하고, 수업을 받다 보면 발바닥 쪽이 닳아 구멍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후 조금 더 발을 잘 잡아주는 한 단계 위의 슈즈를 구매하고 싶다면, Sansha(샨샤), SoDanca(소단사), Wear Moi(웨어무어), Grishko(그리쉬코) 등의 브랜드 슈즈가 있고, 재질도 천, 가죽, 공단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의 경우 천 슈즈를 추천합니다.
브랜드 슈즈의 경우 보통 3만원대 중반 정도 했습니다.
기본 천슈즈 | 소단사, 웨어무어 등 브랜드 슈즈 | |
가격대 | 1만원대 초반 정도 | 3만원대 이상 |
구매장소 | 발레학원 / 온라인 (쿠팡, 발레샵 등) / 오프라인 발레샵 | 온라인(쿠팡, 발레샵 등) / 오프라인 발레샵 |
장점 | 저렴한 가격 | 발을 더 잘 잡아줌 / 덜 미끄러움 |
저의 경우 '소단사'와 '웨어무아의 베스타'를 신어봤는데요,
웨어무아 베스타(좌측슈즈)가 밑면 중간에 포인을 잡아주는 텐션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 더 좋았습니다.
기왕이면 자신의 발에 맞는 슈즈와 사이즈를 체크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발레샵의 경우 네이버 지도 등에서 '발레샵'으로 검색하시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곳은 '이발레샵 분당점'이었습니다. 이발레샵은 '예술의전당'점도 있습니다.
발레 전문 샵으로 매장 직원분들께서 왕초보에게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고, 슈즈, 레오타드 등도 피팅해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이 발레샵은 온라인 매장도 있습니다.
토슈즈는 발레 초보는 쉽게 도전해도 안되고, 할 수도 없는 슈즈입니다.
이번에 입문으로 조금 해보고 있는데... 바로 서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토슈즈를 꼭 해보고 싶으시다면 강사 선생님이 있고, 토슈즈 강의가 있는 수업에서 시도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잘못 신을 경우 발목이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토슈즈는 초보라면 반드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내 발에 맞는 토슈즈를 피팅해 보고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토슈즈를 구매 시, 토씽을 보통 같이 구매합니다. 토슈즈가 딱딱해서 발끝을 보호하기 위해 토씽을 신습니다.
토슈즈의 끈은 따로 구매 후 직접 바느질을 해야 합니다.
타이즈 (다리를 잡아줌)
슈즈 외에 발레 복장을 착용하고자 한다면 추가적으로 필요한 준비물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타이즈입니다.
타이즈는 보통 살색의 스타킹과 비슷한데 조금 더 두꺼운 편입니다.
다리를 잡아주고 레오타드 안에 입어 맨다리에 대한 부담도 낮춰줍니다. 혹시나 넘어지거나 했을 때 안전에 도움도 됩니다.
발바닥에 둥근 구멍이 나 있어 발을 빼고 넣기 쉽게 된 타이즈도 있고, 발목까지 오는 타이즈도 있습니다.
가격도 만원 이하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입니다.
레오타드와 스커트 (발레 하는 느낌과 예쁨)
레오타드는 수영복과 비슷하게 생긴, 발레의 기본복장으로 다양한 디자인이 있습니다.
형태로는 '끈, 나시, 홀터넥, 긴팔 등' 다양하고, 브랜드와 디자인도 정말 다양게 있습니다.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발레가 재미있어지고, 복장을 갖추기 시작하면 다양한 디자인의 레오타드를 모으는 재미도 있습니다.
일단 예쁘고, 입었을 때 정말 발레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초보라도 레오타드를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발레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운동레깅스는 발레 다리 동작 등을 보고 코치하는데 세밀하게 보기가 어렵다고, 발레복장을 추천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가격은 정말 천차만별이라, 처음에는 너무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네이버쇼핑이나, 쿠팡 등에서도 구매해도 괜찮지만, 직접 보고 고르고 싶다면, 오프라인매장을 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발레샵, 미뇽발레 등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데, 가까운 곳으로 추천합니다.
제가 방문했던 '이발레샵 분당점'은 오프라인, 온라인 다 있는데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한다면 2-3벌 정도 핏팅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샵이라 가격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저렴하면 5만 원대에서부터 40만 원이 넘는 가격도 있습니다.
스커트는 레오타드를 입는 다면 되도록이면 같이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일단 스커트가 엉덩이 부분을 가려줘야 처음에는 덜 민망하기도 하고, 일단은 예쁩니다. ㅎㅎ
다양한 색상의 하늘하늘한 시폰소재의 스커트를 레오타드와 입고, 발레를 하면 동작도 더 예뻐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추가 발레용품
이 외에도 레오타드 위에 입는 워머(상의, 하의, 다리워머 등), 카디건이 있습니다. 끈이나 나시로 된 레오타드는 겨울에는 춥기도 하고, 운동 시 부상방지를 위해 몸이 따뜻해야 추천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발레동작 턴 등을 할 때 불편하지 않게 머리를 말아 넣는 '머리망'도 있고, 몸을 빨리 따뜻하게 해서 부상을 적게 해주는 '땀복'등 많은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추가적인 발레용품을 무수하게 많지만 너무 일이 커지고 부담이 커지므로 자제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왕초보 입문자에게는 최소한 기본인 '발레슈즈 + 레오타드 + 타이즈 + 스커트' 정도 준비한다면, 발레 하는 느낌도 나면서 발레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최소한 필요한 준비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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